다솜한국학교에서 대체수업이 시작된지 9회째가 되었습니다. 학생들도 대체수업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고가 많으시지만 최선을 다해 대체수업에 임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한국의 어버이날과 미국의 어머니날을 맞이하여 어머니날 관련 수업을 하였고 교과서를 다 마친 반에서는 선생님들이 계발하신 수업 자료로 공부했습니다. 또한 한국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지난 1년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수업을 마치고 12시에 모든 부모님들과 함께 종업식 및 졸업식 예행 연습을 할 예정입니다. 처음으로 하는 화상 종업식과 졸업식이 정상적으로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 모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