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인야구협회(BAKBA·회장 라이언 두)가 북가주 지역 한인 유소년들을 위한 무료 야구교실을 개최한다. 

BAKBA는 북가주 지역 한인 유소년들에게 야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한 리더십 배양과 한인 정체성을 함께 심어주기 위해 무료 야구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AKBA가 오는 9월 23일(토)부터 4주간 실시하는 무료 유소년 야구교실에서는 BAKBA주최 야구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직접 참가해 유소년들에게 야구의 기본기 등을 가르치게 된다.

참가 대상은 북가주에 거주하는 8세부터 16세까지 유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야구 글러브와 배트 등 장비는 BAKBA가 준비하며, 음료 등 간단한 간식도 제공된다. 

라이언 두 회장은 “북가주한인야구협회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유소년 야구교실은 어린이들이 쉽고 편리하게 야구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재능이 있는 어린이들은 협회 산하에 유소년팀을 만들어 운영도 할 계획”이라며 “평소 야구에 관심있는 유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덕·정경식 재단이 후원하고 중앙일보가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하는 BAKBA주최 무료 유소년 야구교실은 오는 9월 23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유니언시티 키타야마필드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 This email address is being protected from spambots. You need JavaScript enabled to view it.)로 하면 된다. 

▶장소: 유니언시티 키타야마 필드(32385 Winchester Dr, Union City)

▶문의: (213)507-9742, (415)264-7757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5598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