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학생들의 뿌리 교육에 힘써온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가 개교 9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6일 서니베일의 다솜한국학교에서 열린 ‘개교 기념식 및 기금 모금 발표회’에는 장은영 재미한국학교 북가주협의회장 및 임원들, 신주식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장,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장은영 회장과 신주식 교육원장이 축사를 전했고, 학사 일정을 모은 사진 슬라이드 쇼 감상, 노현우·최인표·김나윤·이수현 학생의 진행으로 각 반별 발표회 및 플루트 연주회와 가야금 연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 함께 부르기 등이 이어졌다. 또, 동시 암송, 동요 부르기, 연극, 콩트, 뉴스데스크 등 다양한 코너가 소개됐다.

신주식 원장은 “한국전으로 폐허가 됐던 한국이 6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에서 9번째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힘’이었다”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미영 교장은 “한국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1세기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며 “2004년 개교해 현재의 산호세한인장로교회로 옮기기까지 힘써준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날 참석한 학부모들도 “아이들의 한국어 실력이 늘어나는 것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노력해주신 교사들에게 감사한다”며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유창하게 구사하는 인재로 아이들이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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