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하면서 학생들과 대면수업을 하였습니다. 반 별로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을 복습하고 간단한 테스트를 했고 화평반에서는 그동안 프로젝트로 했던 소설쓰기를 완료하고 책으로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에서 후원한 한복 열쇠고리, 한지 보석함, 고무 도장 만들기와 청주시의 후원 교구인 흥덕사 3층 석탑 블럭 쌓기 등의 활동을 했습니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얼굴로 만난 친구들과 반가워하며 많이 이야기 하고 많이 웃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랜 만에 학교가 학생들로 가득했고 성탄절 포토 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는 2022년 1월 22일에 개학을 하게 되고 남은 가을학기 2번의 수업은 계속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봄학기는 현재까지는 대면수업으로 진행할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코비드 상황이 좋아지기를 기원합니다. 다솜 가족 모두, 기쁜 성탄절과 복된 새해 맞으시고 강건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