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학년도 개강식이 2024년 9월 7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40분 동안 학생, 교사 및 학부모님 등 90명이 모인 가운데 산호세한인장로교회 본당에서 있었다.
권미정 교무 선생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어 국기에 대한 경례와 미국국가와 애국가는 이현일 보조교사와 정예서, 정예나 학생이 선창으로 제창하였다. 김창영 목사님은 우리 학생들이 재미 한인으로 바르게 성장하고 탁월하게 성장하여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학생들이 되기를 기도해 주셨다.
최미영 교장 선생님은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여름 방학 동안 잘 지내고 다시 만나서 반갑다고 하였고 전 세계의 7천여 개의 언어 중에서 13위를 차지하는 한국어를 지키고 한국 문화 전파자의 사명을 가지고 다른 민족 친구들에게 전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고 김영옥 대령님의 말씀대로 100% 한국인, 100% 미국인으로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본교 개교 20주년 표창과 NAKS 차세대 리더 상 수상자(이현일, 남하은, 장하진, 오태양 보조교사)들을 발표하였다. 새로 임명된 박준우, 안아라 보조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와 함께 명찰 증정식이 거행되었다.
원은경 교감선생님이 퇴임하였고 박은경 선생님이 교감 선생님, 권미정 선생님이 교무 선생님으로 임명되었다.
광복절이 지났지만 모두 함께 "처음 입는 광복(https://xn--hc0bn8h13jpwkfiau2y.com/about/)" 영상을 관람하며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선열을 생각하고 비록 사진으로나마 그 분들의 수의를 벗겨드리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혀드릴 수 있었음을 뭉클한 가슴으로 함께 나누었다.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반 배정 발표가 있었습니다. 기쁨반, 충성반, 화평반, 믿음반, 열매반 등 5반의 학생과 교사 및 보조교사가 발표되었고 학생들은 반별로 선생님과 보조교사의 인도를 받으며 교실로 가서 수업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