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감사패 수여
지난 2019년 1월 19일에 본국 재외동포재단에서 본교 원은경 교감 선생님과 박은경 교무 선생님께 수여된 장기 근속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교감 선생님과 교무 선생님은 모두 다솜한국학교 개교 때부터 함께 하신 선생님들도 그동안 동포 학생들의 정체성 교육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 큰 박수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지난 2019년 1월 19일에 본국 재외동포재단에서 본교 원은경 교감 선생님과 박은경 교무 선생님께 수여된 장기 근속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교감 선생님과 교무 선생님은 모두 다솜한국학교 개교 때부터 함께 하신 선생님들도 그동안 동포 학생들의 정체성 교육에 큰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 분 선생님께 큰 박수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7049000371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II' 출간
새로 펴낸 교재들고 기념촬영하는 다솜한국학교 교사들[다솜한국학교 제공]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있는 다솜한국학교가 현장에서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역사문화 교재를 직접 만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2017년 9월 가을학기부터 지난 5월까지 역사문화 교육시간에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 중 '훈민정음', '김장문화', '아리랑', '석굴암과 불국사' 등을 가르치고 이 경험을 토대로 '오감으로 배우는 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II'를 펴낸 것이다.
230쪽 분량의 이 교재는 단원별로 학습목표와 내용, 강의 계획안과 동영상 목록, 역할극 대본, 전체 활동 계획, 퀴즈, 단어 카드와 참고 자료 등을 포함하는 교수 학습 계획안, 전체 강의용 파워포인트, 유치·초급·중급·고급으로 나뉜 학생용 학습지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로 역사문화 교육을 진행중인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는 지난 17일 한옥을 주제로 한옥의 과학성, 예술성, 자연친화성에 대해 배웠다.
또한 '겨울-안방과 온돌 이야기’, ’봄–사랑방손님 이야기’, ‘여름–대청마루 이야기’;’가을–처마와 곶감 이야기’ 등을 주제로 간단한 역할극을 하며 한옥의 구조를 익혔고 ‘고래 등 같은 기와집,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등 한옥과 관련된 속담도 배웠다. <사진 다솜한국학교>
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 제2탄: 한옥과 한지 여행
우리 학교에서는 2018-2019 한국 역사문화 교육과정을 <역사문화 딱지 카드로 배우는 한스타일> 2탄으로 지난 11월 17일 학생들과 한옥의 과학성, 예술성 및 자연 친화성에 관하여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옥은 서양식 건축인 양옥에 대비되는 말로 전통 한국 건축 양식으로 지은 집을 말하고 있다. 이제까지 한옥 하면 비효율적이고 불편하다는 선입견을 품고 있었지만 매우 과학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주거 형태이며 예술성이 가미되어 우리 학생들이 꼭 알고 배워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미국 정규학교 7학년 세계사 교과서에 온돌이 매우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데 오늘날에도 현대적인 방법으로 개발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